[MWC 2014] 삼성전자, 보급형 출시경쟁 가세… 스마트폰 3종 공개
2014-02-23 11:01
아주경제(스페인 바르셀로나) 이재영 기자 = 삼성전자가 24일 개막하는 MWC에 다수 보급형 제품을 선보인다.
이번 MWC에서 보급형 출시경쟁이 가열되는 가운데 삼성전자도 출사표를 던진 것이다.
삼성전자는 MWC에서 ‘갤럭시 노트3 네오’, ‘갤럭시 그랜드2’, ‘갤럭시 코어 LTE’를 공개해 대화면‧LTE 스마트폰의 대중화에 나선다고 23일 밝혔다.
또한, 14.1cm(5.5형) 대화면의 슈퍼아몰레드 디스플레이를 통해 여러 작업을 자유자재로 한 번에 처리할 수 하는 '멀티 윈도'도 지원한다.
갤럭시 그랜드2는 지난해 대화면 보급형 스마트폰 시장의 포문을 연 '갤럭시 그랜드'의 후속작으로, 13.3cm(5.3형) HD급 디스플레이와 800만 화소 카메라를 탑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