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소치올림픽] '피겨 금메달' 소트니코바 "내 연기 수준 더 높아"
2014-02-21 20:52
아주경제 배인선 기자 =2014년 소치 동계올림픽 피겨스케이팅 여자싱글 경기 금메달리스트인 러시아의 아델리나 소트니코바(17)가 판정 논란에 대해 입을 열었다.
현지 스포츠 전문지 '소베트스키 스포르트'에 따르면 소트니코바는 '금메달 획득 판정 논란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가'라는 기자의 질문에 "심판에게 던질 질문"이라며 "내 프로그램이 더 어려운 것이었으며 그것을 잘 연기했다"고 말했다.
그는 "약간의 실수는 있었지만 메달을 딸 것으로 생각했으며 그것이 금메달로 확정됐을 때는 하늘을 나는 기분이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