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스트, 한국의 호킹들과 특별한 만남 '훈훈'
2014-02-21 20:32
지난 19일 비스트는 '한국의 호킹'이라고 불리는 학생들과 특별한 만남을 가졌다. 이 학생들이 한국의 호킹이라고 불리는 이유는 호흡 재활치료를 받는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굳건히 학생의 본분을 다하며 사람들의 본이 되고 있기 때문이다.
이날 비스트 멤버 양요섭, 장현승, 이기광, 용준형은 친구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한 뒤, 친구들을 일일이 찾아가 선물을 증정하고 대화를 나누며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강남세브란스병원 호흡 재활센터 최원아 교수는 진료를 받는 친구들의 질환에 대해 "한번 겪기 시작하면 평생 휠체어나 침대에 누워있어야 할 뿐만 아니라 서서히 근육이 퇴화돼 나중에는 산소 호흡기에 의지해야 할 정도로 생명에도 위협을 줄 수 있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해당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비스트 한국의 호킹들, 정말 훈내나는 그룹이네", "비스트 한국의 호킹들, 정말 따뜻한 세상이다", "비스트 한국의 호킹들, 나까지 기분 좋아진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날 비스트 멤버 양요섭, 장현승, 이기광, 용준형은 친구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한 뒤, 친구들을 일일이 찾아가 선물을 증정하고 대화를 나누며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강남세브란스병원 호흡 재활센터 최원아 교수는 진료를 받는 친구들의 질환에 대해 "한번 겪기 시작하면 평생 휠체어나 침대에 누워있어야 할 뿐만 아니라 서서히 근육이 퇴화돼 나중에는 산소 호흡기에 의지해야 할 정도로 생명에도 위협을 줄 수 있는 것"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