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청및LH세종본부, 새봄맞이 환경정비
2014-02-21 10:56
행복도시 24일부터 도로 노면 및 가드레일 물청소
아주경제 윤소 기자 =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청장 이충재, 이하 행복청)과 LH 세종특별본부(본부장 조현태)는 새봄을 맞아 24~28일까지 행정중심복합도시(행복도시) 전역에 대한 대대적인 환경정비를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환경정비는 행복도시 내 공용도로와 공사 중인 52개 주요 건설현장을 대상으로 ▲노면청소 및 포트홀(pot hole작은 구멍) 등 포장 파손정비 ▲안내표지판 보수 등 도로정비 ▲시설물의 안전성 확인 및 청결상태 ▲적치된 건설자재정비 ▲세륜․세차시설 및 방진막 설치 ▲살수차 운행 등 비산먼지 저감사항 등을 중점적으로 실시한다.
또한 해빙기를 앞두고 지반침하․사면붕괴 등 위험요소를 사전에 정비․보완함으로써 건설현장의 안전을 확보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공무원과 방문객들이 계절별 야생화를 감상하며 사색을 즐길 수 있도록 정부세종청사 주변의 12개 나대지(면적 52,000㎡)에 유채꽃, 코스모스 등을 파종, 야생화 단지를 조성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