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AR연예인 시민 봉사단, 발대식 개최 "소외된 계층위해 봉사하겠다"

2014-02-20 18:08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사단법인 STAR연예인 시민봉사단 (총재 노철래 국회의원)이 오는 20일 국회 헌정기념관에서 창단 발대식을 갖고 소외된 계층을 위한 봉사를 실천할 예정이다.

이날 발대식 행사에서는 국회의원 서청원과 인기가수 현철을 비롯한 현역 국회의원 및 다수의 인기 연예인뿐만 아니라 시민 200여명도 함께 참석한 가운데 다문화가정 및 소년소녀가장과 독거노인들을 위한 봉사발대식을 결성할 계획이다.

이번 발대식은 ‘STAR 연예인 시민 봉사단’의 명칭아래 국내 인기 연예인 및 시민들이 재능기부 등을 통한 사회봉사활동을 함께하며, 계층 간, 지역간 국적간 갈등을 해소하고, 더 나아가서는 국민 대통합의 밀알이 되고자하는 취지를 갖고 출범한다.

아울러 이날 행사는 STAR 연예인 시민봉사단 노철래 총재의 인사에 이어 국회의원 서청원의 격려사와 2~3명의 축사가 있을 예정이며, 식후 행사로는 인기 연예인 위일청 외 다수의 연예인들이 출연하는 공연을 준비해 당일 행사 참여자들에게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이벤트를 준비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STAR 연예인 시민봉사단 노철래 총재는 “금년 4월경에 동서화합차원에서 ‘제 1회 동서 화합을 위한 벚꽃놀이 대축제’와 재외 동포 및 다문화 가정을 대상으로 하는 다양한 행사를 기획, 실천하겠다”고 밝히면서, “STAR 연예인 시민 봉사단의 활동에 대한 사회적 관심의 확산”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