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습 차량털이 20대 피의자 검거
2014-02-20 14:13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아파트 지하주차장 등에 세워둔 차량에서 상습적으로 현금 등을 절취해온 피의자가 경찰에 검거됐다.
의왕경찰서(서장 서병순)는 19일 오전 3시12분께 의왕시 관내 LH주공아파트 내 지하주차장에 이모(56)씨가 주차해둔 개인택시에서 현금 등 귀중품을 절취한 혐의로 박모(25)씨를 긴급체포했다.
경찰조사 결과 박씨는 현재 일정한 직업없이 PC방 등을 전전하면서 유흥비를 마련하기 위해 수회에 걸쳐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