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세주, 이산가족 상봉행사 만찬주로 선정

2014-02-20 10:25

아주경제 전운 기자 = 온 국민의 관심 속에서 개최되는 제 19차 남북이산가족 상봉행사의 만찬행사에 국순당 백세주등이 제공된다.

전통주 전문기업 국순당은 20일부터 25일까지 금강산 일대에서 열리는 제 19차 남북 이산가족상봉 만찬행사에 국순당의 백세주와 대박 막걸리 명작 복분자, 명작 청매실 등을 만찬주로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번 남북이산가족 행사에 만찬주로 사용되는 ‘백세주’는 올해로 출시 22년이 되는 한국 전통주의 대표적인 제품이다. ‘백세주’는 12가지 한약재를 넣어 빚은 전통 약주로서 깔끔한 맛과 한약재가 어우러져 부담없이 즐길 수 있는 전통주 이다.

‘대박’ 막걸리는 국순당에서 직접 배양한 전통누룩과 막걸리 전용 효모를 사용하여 막걸리 본연의 맛을 살린 제품이다. 달지 않은 깔끔한 맛이 우리 음식과 잘 어울리고 고유의 막걸리 맛으로 남북 이산가족 상봉행사의 의미와 어울리는 제품이다.

또한 ‘명작 복분자’와 ‘명작 청매실’은 우리나라 쌀과 원료로 빚은 전통주로 우리 음식과 잘 어울리는 과실주 이다.

국순당 고봉환 팀장은 “이번 남북이산가족 상봉행사는 지난 2010년 이후 오랜만에 개최되는 의미있는 행사에 우리 국순당 전통주가 함께 할 수 있어 영광”이라며 “특히 이산가족 상봉자들께서 고령인 점을 감안하여 건강에 도움이 되는 한약재와 복분자, 청매실 등을 원료로 빚은 전통주를 제공하여 건강에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도 담고 있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