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윤소 기자 =세종특별자치시 소재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에게 지원되는 다양한 시책들을 한 번에 접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됐다.

세종특별자치시와 대전충남지방중소기업청은 19일 오후 2시 세종시청 대강당에서 유한식 시장, 류붕걸 청장이 참석한 가운데『2014년 찾아가는 중소기업 지원시책 설명회』를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설명회에는 세종시 중소기업들이 창조경제를 보다 쉽게 이해하고, 창조경제의 주축이 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류붕걸 청장의『창조경제와 2014년 중소기업 정책방향』이란 특강에서“우리 경제의 패러다임이 그간 모방 중심의 추격형 성장(Fast follower)에서 창의성 중심의 선도형 성장(First mover)으로 변화돼야 하는 시대적 요구에 직면해 있다"면서, "우리나라의 중심에 위치한 세종특별자치시 중소기업들이 ‘창조경제의 중심축 역할’을 주도적으로 수행해 진정한 세종시대를 열어 나가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류 청장 특강에 이어 세종특별시, 중소기업진흥공단, 신용보증기금, 충남경제진흥원 순으로 기관별 ‘2014년 중소기업 지원시책’을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