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쁘아, '이다희 립스틱' 하루 만에 완판

2014-02-20 09:42
-이다희가 직접 선택한 'N.Y 핑크'와 '소호' 전국 품절…전년 동기 200% 성장

에스쁘아 제공


아주경제 한지연 기자=에스쁘아는 지난 14일 출시한 신제품 립스틱 '노웨어 M'이 출시 하루 만에 초도 물량 완판 기록을 세웠다고 20일 밝혔다.

노웨어 M은 '이다희 립스틱'이라는 애칭으로 여성들 사이에 입소문을 타며 출시 전부터 폭발적인 기대를 받은 제품이다.

특히 출시 행사에 참석한 이다희가 직접 선택한 'N.Y 핑크'와 '소호' 컬러는 출시 하루 만에 전국 매장에서 품절됐다. 에스쁘아 측은 재입고를 준비 중이다.

신제품은 일반적인 매트 제형 립스틱의 뻑뻑하고 푸석한 발림성을 보완하고, '바운싱 젤 포뮬러' 기술을 적용해 가벼운 텍스처가 오랜 시간 유지되는 제품이다.

에스쁘아 관계자는 "노웨어 립스틱 매출이 작년 동기 대비 200% 이상 성장세를 보여 그 인기를 몸소 실감하고 있다"며 "신제품의 가벼운 텍스처와 비비드한 컬러감이 이다희를 통해 매력적으로 발산돼 여심을 자극한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