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소치올림픽] 김성주 "김연아 쇼트 불이익 받을까 눈 부릅뜨고 봐"
2014-02-20 09:27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김성주 MBC 캐스터가 김연아 쇼트 프로그램에 대한 소감을 전했다.
20일(한국시간) 김성주 캐스터는 러시아 소치 아이스버그 스케이팅팰리스에서 열린 '2014 소치 동계올림픽' 여자 피겨스케이팅 싱글 쇼트프로그램 중계를 맡았다.
이날 중계를 마친 김성주는 "한 마리의 노랑나비가 그리움을 안고 춤을 추는 모습 같았다. 실제로 김연아 선수 경기를 실제로 보는 것과 방송에서 보는 것은 하늘과 땅 차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김연아는 기술점수 39.03점ㆍ예술점수 35.89점 합계 74.92점을 받으며 1위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