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중기청, 수출유관기관 합동 시책설명회 개최
2014-02-20 07:53
인천시, 중진공 등 14개 유관기관과 합동 설명회 및 1:1 상담서비스 제공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인천지방중소기업청(청장 최광문)은 인천지역 수출유관기관 합동으로 해외수출지원 사항을 20일 부평 우림라이온스밸리 A동 2층 세미나실에서『2014년 수출유관기관 합동 시책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인천시, 인천본부세관, 중소기업진흥공단, 코트라, 한국무역보험공사, 신용보증기금 등 지역 내 14개 중소기업지원 유관기관 합동으로 진행되며, 중소기업청의 수출 지원정책 및 유관기관별 ‘14년 수출 주요시책에 대한 설명 후, 질의·응답 및 1:1상담을 통하여 업체별 애로사항 확인하고 해외수출에 모든 궁금증을 원스톱으로 지원한다.
‘14년도 중소기업청의 주된 수출 정책방향은 수출유관기관과 협력하여 수출초보기업, 수출유망기업, 글로벌강소기업 등을 단계별로 지원하여 수출활성화 제고를 통해 해외시장 진출을 지원한다.
특히, 수출시장 다변화로 성장하는 중소기업, 중소기업이 함께하는 맞춤형 시책의 정보를 공유하여 기업이 해외수출의 이해를 도울 수 있도록 한다.
이번 설명회는 중소기업 등 정책수요자의 편의제공을 위해 중소기업이 밀집한 아파트형공장, 산업단지공단 등 현장을 직접 찾아가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설명회 프로그램도 정책수요자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2014년 주요 변경 내용과 해외시장개척단 등 정책수요자 관심분야를 중심으로 지원시책을 설명하고, 참석자 모두에게 중소기업청 및 유관기관의 금년도 시책설명, 지원시책 책자 등을 배포하여 상시적인 중소기업 지원시책 활용을 지원할 계획이다.
수출유관기관 합동 시책설명회는 특별한 신청절차 없이 참석 가능하므로 많은 수출 중소기업이 설명회에 참석하여 필요한 정보를 최대한 습득․활용하는 장이 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