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소치올림픽] 김연아 드레스 리허설 '金빛 의상에 금메달 예감'
2014-02-19 14:52
19일(이하 한국시간) 러시아 소치 아이스버그 스케이팅 팰리스에서 김연아의 드레스 리허설 현장이 공개됐다.
이날 김연아가 입은 피겨의상은 골든 스핀 오브 자그레브 대회 쇼트프로그램에서 입은 노란색 드레스다. 김연아는 '어릿광대를 보내주오'에 맞춰 완벽한 연기를 선보였다.
앞서 김연아는 소치에서의 첫 번째 연습을 마친 뒤 "얼음 상태가 제가 그다지 좋아하는 얼음은 아니었다"고 밝힌 바 있다. 김연아는 피겨스케이팅 쇼트프로그램 출전조 배정에서 3조 5번째, 전체 선수 중에서는 17번째로 20일 오전 2시 24분 경기에 나선다.
한편 러시아의 당돌한 신예 율리아 리프니츠카야는 오전 3시 47분 경기에 일본의 아사다 마오는 20일 오전 4시 20분에 출전선수 중 가장 마지막으로 경기를 치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