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 좋은 시절’ 제작발표회 김희선, 우아하지만 과감하게 ‘올 시스루 룩’

2014-02-19 10:30

‘참 좋은 시절’ 제작발표회 김희선 ‘참 좋은 시절’ 제작발표회 김희선 [사진=이형석 기자]

아주경제 국지은 기자 =배우 김희선이 ‘참 좋은 시절’ 제작발표회에서 파격적인 시스루 룩을 선보였다.

김희선은 18일 오후 2시 서울 논현동 임페리얼팰리스 호텔에서 열린 KBS2 새 주말드라마 ‘참 좋은 시절’(극본 이경희·연출 김진원)의 제작발표회에 참석했다.

이날 김희선은 속살이 비치는 화이트 루즈 블라우스에 무릎선까지 오는 인디핑크 스커트를 입고 등장해 우아하면서도 화사한 느낌을 연출했다.

언뜻 보면 단아하지만 속살이 훤히 비치는 블라우스에 가슴골이 파인 이너를 입고 볼륨감을 뽐냈다. 특히 뒤트임이 크게 파인 치마는 올 시스루로 다리라인과 엉덩이라인이 여실히 보이며 눈길을 끌었다.

‘참 좋은 시절’은 가난한 소년이었던 한 남자가 검사로 성공한 뒤 15년 만에 떠나왔던 고향으로 돌아와 펼쳐내는 따뜻한 가족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오는 22일 오후 첫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