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 R&D특구 '서초 디벨리움' 오피스텔 2월말 분양
2014-02-18 14:32
아주경제 권경렬 기자 = 메트로종합건설은 2월말 서울 서초구 우면동 서초보금자리지구 내 준2-4,5블록에 '서초 디벨리움' 오피스텔을 분양한다.
이 오피스텔은 지하 1층~지상 8층 1개동, 총 91실(전용면적 18~29㎡) 규모로 전용 18~20㎡의 원룸형 63실과 전용 29㎡의 투룸형 28실로 구성됐다.
전실 천정고가 3m로 일반적인 오피스텔보다 60㎝ 더 높게 설계돼 쾌적하고 개방감 높은 실내공간을 제공한다. 또 60㎝의 천정고 부분에 상단수납장을 설치해 수납공간이 부족한 원룸의 불편함을 해소하는 등 제품 및 인테리어에 최신 트렌드를 반영했다.
여기에 현대자동차그룹도 양재동 사옥을 연구시설로 활용하는 구상을 발표한 바 있다.
주변 임대수요 또한 풍부하다. 삼성전자 우면R&D센터에는 약 1만명의 디자인, 소프트웨어 연구인력이 들어오며 현대·기아자동차, LG전자 서초 R&D캠퍼스, KT연구개발센터, 모토로라 연구소, KOTRA 등 대기업 중심의 약 7만여명의 배후수요가 존재한다.
우면산공원과 양재 시민의 숲, 문화예술공원, 서울대공원 등 강남의 대표적인 친환경 녹지공간이 주변을 둘러싸고 있으며, 인근에 코스트코·이마트·하나로마트 등 할인마트도 가깝다.
서초 디벨리움 오피스텔은 중도금 50% 무이자 혜택이 제공되며 분양가는 강남 최저수준인 1억3000만원대로 책정될 예정이다. 2015년 3월 준공 예정이다. 1899-899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