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진공, 자전거ㆍ해양레저장비 기술개발 지원

2014-02-18 12:01
다음달 3일부터 과제 접수

아주경제 강규혁 기자 =중소기업진흥공단이 '자전거ㆍ해양레저장비기술개발지원사업’ 과제를 다음달 3일부터 접수한다.

자전거ㆍ해양레저장비기술개발지원사업은 자전거 수요증가와 국내‧외 해양레저장비 시장 확대에 대응하기 위해 핵심부품‧소재의 국산화‧사업화를 통해 관련 중소기업을 육성하기 위한 사업으로, 지난 2005년부터 시행되고 있다.

지원대상 과제는 자전거ㆍ해양레저장비 및 관련 부품‧소재를 제조하는 중소기업이 주관이 돼 수행하는 '단기간에 사업화가 가능한 기술과제'다.

중소기업이 단독으로 개발하거나 중소기업ㆍ대학(연구소) 또는 기업 간 협력을 통해 공동 기술개발 형태의 자유공모 방식으로 참여할 수 있다.

지원 과제로 선정되면 총 기술개발사업비의 75% 범위 내에서 자전거, 해양레저장비 분야에 최대 2년 간, 각각 3억원, 5억원까지 지원한다.

신청서 전산접수 및 사업계획서 제출은 3월 3일부터 3월 21일까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