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룡 아들 팡주밍, 타이베이에 호화주택 구매

2014-02-14 16:42

팡주밍. [사진=팡주밍 시나웨이보]



아주경제 조성미 통신원 = 성룡(成龍·청룽) 아들 팡주밍(房祖名)이 천주밍(陳祖明)의 명의로 타이베이시에 위치한 2억4693만 위안(대만 화폐)의 호화주택을 구매해 화제다. 

팡주밍이 구입한 이 호화주택은 차고를 두 개나 보유한 159.75평의 어마어마한 면적을 자랑하며 평당 175만7000위안을 호가한다고 왕이위러가 대만 매체의 보도를 인용해 13일 전했다.

팡주밍이 갑자기 이 엄청난 거금을 들여 타이베이에서 호화주택을 구매한 것에 대해 매체와 팬들의 호기심이 증폭된 가운데, 일각에서는 모친을 위해 마련한 것 같다는 추측이 제기되고 있다.

소식에 따르면 팡주밍은 어려서부터 미국에서 모친과 함께 생활해 왔기 때문에 부친 청룽보다는 모친에 대한 애정이 더욱 깊은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