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오년 정월 대보름맞이 취굿패 놀다

2014-02-14 11:45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 인천시 강화군 양사면 인화리에서는 2월 13일 관내 유관기관 및 단체, 지역주민 등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대보름맞이 취굿 농악 한마당이 펼쳐졌다.

이번 행사는 인천시 무형문화재 제12호인 강화용두레질소리보존회(예능보유자 황길범)가 후원하고 양사면 열두가락교실(대표 정상진)이 주관했다.

취굿 놀이는 대보름맞이 마을 길놀이, 강화춤사랑회, 용두레질노래, 강화농부가, 대보름맞이 축원 덕담, 달짚 태우기 등 다양한 행사가 펼쳐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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