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 공대, 기술컨설팅 센터 3월 출범
2014-02-13 20:44
아주경제 박선미 기자 = 서울대 공대 교수들이 기술 자문·교육을 제공하는 컨설팅 서비스를 시작한다.
서울대 공대는 다음 달 10일 교내 공학연구소 산하에 'SNU 컨설팅센터'를 연다고 13일 밝혔다.
교수 280여명이 연구원으로 참여하는 컨설팅 센터는 학계 기술과 기업을 잇는 역할을 한다.
주요 사업 영역은 기술개발 사업화, 기업·기관에 대한 기술 감정 및 자문·교육 등이다.
서울대 공대는 1년간 시범사업을 거쳐 비즈니스 모델을 완성하고 내년 초 컨설팅 법인을 설립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