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부산 첫 분양 ‘사직역 삼정그린코아’ 50.3대 1 청약경쟁률로 마감
2014-02-13 16:00
중대형도 강세 보여
아주경제 김현철 기자 = 부산에서 올해 첫 분양에 나선 ‘사직역 삼정그린코아’가 50.3대 1의 청약경쟁률로 마감됐다.
지난 12일부터 1순위 청약접수를 시작한 사직역 삼정그린코아는 232가구 모집에 1만1680명의 청약자들이 몰려 50.3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청약자들에게 가장 많은 관심을 받았던 주택형은 전용면적 84㎡B형으로, 43가구 모집에 6406명이 청약해 145.9대 1의 최고경쟁률을 보였다.
분양시장에서 애물단지 취급을 받았던 중대형의 강세도 눈에 띈다. 전용 91~120㎡은 59가구 모집에 645명이 몰려 평균 10.9대 1의 경쟁률로 마감됐다.
계약은 오는 24일부터 3일 동안 진행된다. 051-555-30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