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 정미면 개발 위원회 , 지역 현안 사업의 지원 건의
2014-02-13 15:30
아주경제 손봉환 기자 =당진시 정미면개발위원회(위원장 이원석)가 지역 현안 사업의 지원 건의를 위해 11일 충남도청을 방문했다.
이날 방문에는 이원석 개발위원장을 비롯해 강정구 정미농협조합장, 이장단 등 회원 40여 명이 참석했으며, 충남도에서는 농촌개발과 박천무 과장을 비롯한 관련부서 직원, 도의회 임민환 농수산경제전문위원이 등이 참석했다.
개발위원회가 도의 지원을 요청한 주요 현안사업은 ▲모평리 배수로 정비사업 ▲지방도 647호선 회전 교차로 설치사업이다.
또한 회전교차로 설치사업은 대형 차량 통행이 많고, 교통사고가 빈번한 정미면 신시리의 지방도 647호선과 농어촌도로 202호선 교차지점에 로터리를 설치하는 사업으로 약 2억 8천만 원의 사업비가 필요하다.
이원석 개발위원장은 “직접 도청까지 찾아온 도민의 마음을 헤아려 주민의 안전한 영농생활과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숙원사업 해결에 관심과 지원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