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경인지방통계청 인천사무소와 중부지방고용노동청 인천고용센터는 국가통계 인력기반 확충과 인천지역 통계발전을 위해 서로 협력하는 내용의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중부지방고용노동청 인천고용센터 김영수 소장과 안병건 경인지방통계청 인천사무소장은 지난 12일 인천사무소에서 업무협약 체결식을 갖고 상호 협력방안에 대해서 의견을 나누었다.

인천사무소 측은 취업활성화를 위한 취업정보 공유와 각종 통계조사 시 채용하는 조사원 관련, 우수조사원 선발을 위한 면접노하우 공유와 인천지역통계 작성지원 요구 시 적극 참여지원하기로 하였다.
  또한 양기관은 인적·물적 자원의 제공과 조사 등 협력분야업무를 수행함에 있어 상호호혜 원칙에 따라 교류협력하기로 하였다.

양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은 개방, 공유, 소통, 협업의 정부 3.0가치를 구현하고, 국민들에게 정확하고 다양한 통계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와 우호적인 통계조사환경 조성의 발판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