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인천시 남구에 위치한 숭의종합사회복지관(관장 박혜숙)은 지난 12일 용정초등학교(교장 송차범), 고은여성병원(원장 고은선), 인천해바라기아동센터(센터장 배승민)와 ‘올림 프로젝트’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 프로젝트는 용정초등학교 학생들의 문화, 건강, 복지 통합지원을 통한 통섭형 미래인재 양성을 목적으로 한다

이번 협약으로 용정초등학교 ‘올림프로젝트’ 진행에 있어 분야별 전문기관의 적극적인 서비스가 지원된다.

용정초등학교 학생들은 ‘올림프로젝트’를 통해 숭의종합사회복지관의 문화프로그램, 긴급지원, 상담 등의 서비스와 고은여성병원의 성교육, 인천해바라기아동센터의 성범죄 예방 및 대처방안교육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올림프로젝트 담당자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분야별 전문기관의 연계를 통해 학생들에게 양질의 다양한 서비스를 지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며 나아가 학생들의 문화, 건강, 복지가 한단계 ‘올림’되는 기회가 될 것” 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