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스케2’ 앤드류 넬슨 근황 공개, 저스틴 비버 닮은꼴? '훈남됐어'

2014-02-13 11:10

앤드류 넬슨 [사진 제공=CJ E&M]

아주경제 국지은 기자 = 지난 3일 아버지의 자작곡으로 신곡 음원을 발표한 '슈퍼스타K2'(이하 '슈스케) 앤드류 넬슨의 근황이 각 커뮤니티 및 SNS 등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앤드류 넬슨은 2010년 ‘슈스케’ 출연 당시 만 15세의 나이로 흰 피부의 꽃미남 외모와 아름다운 미성으로 순수한 매력을 발산하며 Top 8까지 오른 바 있다.

13일 오랜만에 자신의 근황을 공개한 앤드류 넬슨은 성숙한 외모와 딱 보기에도 단단한 몸매로 훈남으로 성장한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더욱이 앤드류 넬슨의 미성은 한층 깊어진 감성과 향상된 가창력으로 완성형 보이스를 자랑하고 있어 온라인 여심을 들끓게 하고 있다.

이번에 공개 된 근황 영상에서 앤드류 넬슨이 부르고 있는 곡은 앤드류 넬슨의 아버지가 직접 작사, 작곡 한 ‘I Gotta Be Me’라는 제목의 곡으로 이날 정오 각 음원사이트를 통해 정식 출시 된다.

특히 영상이 공개 된 직후 일부 네티즌들은 훈남으로 성장한 앤드류 넬슨이 미국의 아이돌 스타 ‘저스틴 비버’와 닮은 꼴이라며 ‘같은 얼굴 다른 느낌’으로 앤드류 넬슨과 저스틴 비버를 비교하고 나섰다. 미국의 10대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저스틴 비버는 평소 자유분방한 성격인 반면 음악과 공부를 평행하는 차분한 성격을 갖고 있다고 알려진 '같은 얼굴 다른 느낌'이 화제를 모으고 있는 것.

한편 앤드류 넬슨은 지난 3일 아버지의 자작곡 ‘No matter what’을 깜짝 발표하며 수익금 전액을 아프리카 남수단의 톤즈 마을에 기부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이후 앤드류 넬슨의 음악성과 훈훈한 마음씨를 알아 본 미국의 음악업계 관계자들로부터 많은 러브콜을 받고 있다는 그는 본격적 음악 활동의 첫 단계로  한국어 버전으로 발표되는 ‘I Gotta Be Me’의 영어 버전을 유투브를 통해 선보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