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산서, 더 이상 강압적 졸업식 뒤풀이 없다
2014-02-13 11:02
이날 캠페인은 일산경찰서장, 일산중학교장을 비롯해 고양교육지원청, 교사, 경찰 및 어머니폴리스, 학부모폴리스 등 협력단체원을 포함한 약50여명이 참여해 일산중학교 일대에서 학생들과 보호자에게 홍보물을 나눠주며 건전한 졸업식을 유도하는 방법으로 진행됐다.
특히, 야간에 뒤풀이 발생 우려지역에 지역경찰 순찰을 강화하고 형사기동대를 상황반으로 구성・운영하는 등 더 이상 강압적 뒤풀이가 발생하지 않도록 경찰력을 배치했고, 어머니폴리스와 함께 라페스타․웨스턴돔 일대 민․경 합동 가두캠페인을 진행했다.
강신후 서장은 “지속적으로 강압적 졸업식 뒤풀이 예방활동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다가올 신학기 학교폭력 근절 활동에 최선을 다해 안전한 일산을 만들 것” 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