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텔라 섹시마케팅 "오빠! 시키는대로 다 할게. '좋아요' 누르면 드러낼게"

2014-02-12 11:30

[사진출처=스텔라 페이스북]

아주경제 신원선 기자 = 스텔라의 섹시 마케팅이 비난을 샀다. 

스텔라는 11일 공식 트위터 및 페이스북을 통해 신곡 '마리오네트'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노출의 끝을 보여 주겠다는 듯 파격적이고 선정적인 란제리룩으로 속살을 보인 바 있는 스텔라는 이번에 속옷을 입지 않은 것처럼 보이는 의상을 입었다. 

원피스 수영복 의상과 블랙 스타킹을 착용해 맨살이 훤히 드러나지는 않았지만 선명하게 드러난 엉덩이를 보이며 허리를 돌리는 안무는 지나치다는 평가다. 

특히 페이스북을 통해 '오빠! 시키는대로 다 해 줄게-마리오네트 놀이'라는 글과 함께 티저 사진 일부를 모자이크 처리했다. 이어 '좋아요'가 많아질수록 모자이크를 지우거나 네티즌들의 요구대로 움직이겠다고 적었다.

스텔라의 선정적인 섹시 마케팅에 네티즌들은 "이렇게 해서 나오고 싶나? 내가 벗은 건 아니지만 수치스럽다", "스텔라 노출 너무 과했다", "유흥업소 홍보인 줄 알았다" 등 쓴소리를 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