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 철도특구특화사업 추진 본격화
2014-02-12 10:33
(사진제공=의왕시청)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의왕시(시장 김성제)가 12일 의왕역에서 의왕철도산업홍보관을 개관하고 철도특구 산업단지로의 첫 시작을 알렸다.
시는 홍보관 개관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철도특구특화사업을 추진 할 계획이다.
의왕철도산업홍보관은 한국철도공사가 무상으로 부지를 대여하고 의왕시가 예산을 들여 개관한 홍보관으로, 앞으로 시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의왕시의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는 방문센터로써 중추적인 역할을 하게 된다.
또 각급 학교와 유치원, 어린이집들을 대상으로 단체관람을 장려하고 한지체험, 쿠키체험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인근 조류생태과학관과 자연학습공원, 왕송호수를 연계한 방문 프로그램도 개발할 계획이다.
특히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킬 수 있도록 방문객들을 지역 맛집과 전통시장으로 유인할 수 있는 방법을 계획 중에 있으며 다수의 관광객 유치를 위해 전국적인 홍보도 실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