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소치올림픽] 이상화, 500m 1차 마지막조 배정

2014-02-11 20:41

이상화 금메달 도전 [사진출처=SBS 뉴스 방송 영상 캡처]


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 ‘빙속여제’ 이상화가 여자 스피드스케이팅 500m 1차 레이스에서 마지막조에 배정됐다.

이상화는 11일 오후 러시아 소치 아들레드 아레나서 열리는 스피드스케이팅 여자 500m 1차 레이스에서 18조에 미국의 브리트니 보와 경쟁을 펼친다. 이상화는 아웃코스에서 출발한다.

이상화의 최대의 적수인 예니 볼프(독일)는 헤더 리처드슨(미국)과 15조에 속했다.

또 다른 한국선수인 박승주는 2조에 김현영은 7조, 이보라는 10조에 배정받았다.

2차 레이스는 같은 날 밤 11시 34분부터 펼쳐지며 조배정은 1차 레이스 후 공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