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설주의보' 울산, 폭설로 공장 지붕 내려앉아…근로자 1명 사망
2014-02-11 13:42
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 대설주의보가 발령된 울산에서 폭설로 공장 지붕이 내려앉아 근로자가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10일 오후 10시19분쯤 울산시 농소동 모듈화산업로에 있는 자동차 협력업체 공장 지붕이 폭설에 내려앉는 사고로 공장 안에서 일하던 근로자 1명이 깔려 숨졌다.
사고 현장에는 다른 근로자는 없어 더 이상의 인명피해는 없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