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착한가격업소’많이 이용하세요

2014-02-11 09:26
- 착한가격업소 홍보 책자 3000부 제작 배부-

 

아주경제 이병국 기자 = 대전시(시장 염홍철)는 개인서비스요금 안정화를 위하여 착한가격업소에 대한 홍보 책자 3000부를 제작 배포하고, 시민들의 적극적인 이용을 당부하였다.

착한가격업소는 맛과 품질이 좋으면서 경영효율화 노력을 통해 저렴한 가격으로 서비스를 제공하는 업소로, 음식업, 세탁업, 이․미용업 등이 포함되어 있다

홍보책자는 누구나 찾기 쉽게 안내도, 업소의 자랑거리, 착한메뉴, 주소, 전화번호를 소개하고 있으며, 지역의 가볼만한 곳도 소개하고 있다.

특히, 이번에 제작한 홍보책자는 대전정부청사 및 세종정부청사에 입주해 있는 각 부처에 전달하여 입주 공무원들에게 대전의 저렴한 가격의 맛집을 소개하여 부서회식, 가족모임 등 활용할 수 있도록 하고, 시민대학 수강생들에게도 배부하여 착한가격업소를 적극 이용할 수 있도록 홍보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시․구청 전부서, 각 공공기관 및 동 주민센터 등에도 배포하여 각종 자생단체 간담회, 회의, 행사시에 착한가격업소 이용을 권장하여 착한가격업소 활성화를 통해 지역물가안정을 유도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강철구 대전시 경제정책과장은 “착한가격업소는 가격이 착한 것은 물론 맛있고, 청결하고, 친절하므로 시민들의 많은 이용”을 당부하면서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착한가격업소를 발굴하고 적극 홍보하여 안정적인 물가관리와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