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원그룹, '스위트호텔' 발렌타인데이 패키지 선봬

2014-02-10 17:59


교원그룹 스위트호텔 남원 전경

아주경제 이혜림 기자 = 교원그룹은 자사 ‘스위트호텔’ 체인이 이달 14일 발렌타인 데이를 맞아 발렌타인 패키지를 선보인다고 10일 밝혔다.

커플 여행객들을 위해 스위트호텔 남원에서는 발렌타인데이 숙박패키지가, 스위트호텔 제주에서는 발렌타인데이 특선 메뉴가 마련된다.

스위트호텔 남원은 발렌타인 숙박 패키지 이용 고객에게 디럭스 객실 1박과 레스토랑 ‘라테라스’ 2인 조식, 수제 초콜릿을 제공한다. 이와 함께 객실 내에는 로맨틱한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는 하트 모양의 LED 초 및 장미꽃이 비치되며, 스파클링 와인 1병도 룸서비스로 증정된다. 이 패키지는 2월 14일과 15일 투숙 고객이 이용 가능하며, 패키지 이용 요금은 10만6000원이다.

또한 스위트호텔 남원은 올해 정월대보름과 발렌타인데이가 일치하는 것을 기념해 ‘달집 태우기’ 행사도 준비했다. 14일 저녁 스위트호텔 남원을 방문하면 달집을 태우며 새해 소망을 기원하는 전통 풍속을 체험할 수 있다. 예약 및 문의는 스위트호텔 남원으로 하면 된다.

한편, 스위트호텔 제주에서는 발렌타인데이 특선 메뉴를 선보인다. 2월 10일부터 16일까지 스위트호텔 제주를 이용하는 고객은 와인바 ‘라비타’와 레스토랑 ‘한우명가’, ‘Self BBQ Zone’ 등에서 커플 세트 메뉴를 즐길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