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세교 신동아 파밀리에' 최저 분양가 시세차익에 계약 잇따라
2014-02-10 16:46
아주경제 노경조 기자 = 신동아건설이 경기 남부 오산지역에서 '오산세교 신동아 파밀리에'를 분양 중이다. 22개동 총 1950가구의 국내 최대 규모 조합 아파트로 최저 분양가를 선보이고 있다.
전용 면적별로는 △59㎡ 800가구 △84㎡A타입 708가구 △84㎡B타입 442가구로 구성된다. 전용 59㎡는 이미 마감 단계다.
현재 분양가는 세교신도시 등 주변 시세보다 3.3㎡당 200만~300만원 저렴하다. 총 1950가구 중 300가구가 일반분양되며 분양가는 3.3㎡당 800만원 예정이다. 이 경우 조합분 아파트는 시세차익으로 가구당 5000만~8000만원의 프리미엄 상승이 기대된다.
북오산IC, 오산대역, 세마역 등의 교통망을 갖추고 있으며 동탄신도시와 가깝다. 단지 인근 반경 3km 내 9개교가 위치해 있고, 단지 내 초등학교 1개교, 대형유치원이 신설될 예정이다. 입주민을위한 각종 편의시설과 단지 내 공원 등 녹지공간이 40% 이상 조성된다.
또 최근 착공이 확정된 오산시 세교2신도시의 수혜단지로 꼽힌다. 세교2신도시는 수도권 남부의 주택난 해소 및 주거생활 안정구현, 자연친화적 시가지 개발, 공공 및 생활편익시설 확충을 통해 오는 2018년 준공을 목표로 인구 30만명의 자립형 행복도시로 개발되고 있다.
조합원 자격은 서울ㆍ경기ㆍ인천 6개월 이상 거주자 중 무주택 가구주거나 전용 60㎡ 이하의 주택 1채를 보유한 가구주여야 한다. 자금은 국제신탁에서 관리한다. 031)8043-51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