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연ㆍ종현, 한국어 버전 '숨소리' 공개…일본어 버전 공개는 언제?

2014-02-10 13:35

숨소리 [사진 제공=SM 엔터테인먼트]

아주경제 김은하 기자 = 샤이니 종현과 소녀시대 태연가 입을 맞춘 신곡 ‘숨소리’가 베일을 벗었다.

SM엔터테인먼트의 발라드 프로젝트 SM 더 발라드는 10일 낮 12시 멜론, 지니, 올레뮤직 등 국내 각종 음악 사이트를 통해 타이틀곡 ‘숨소리’ 한국어 버전을 발표했다.

‘숨소리’는 SM 더 발라드의 두 번째 앨범 ‘Breath’의 타이틀곡이다. 이별 후 어색한 침묵이 흐르는 통화에서 더는 말을 잇지 못한 채 한숨만 쉬는 남녀의 이야기를 담아냈다.

한중일 3개국어로 제작된 ‘숨소리’는 한국어 버전 외에 일본어 버전은 동방신기 최강창민과 에프엑스 크리스탈이 중국어 버전은 엑소 첸과 장리인이 불렀다.

중국어 버전 ‘숨소리’는 10일 중국 포털사이트 바이두를 통해 독점 공개됐다. 일본어 버전은 12일 일본 내 음악 사이트를 통해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종현과 태연은 오는 13일 Mnet ‘엠카운트다운’을 시작으로 활동에 나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