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동건, 인천공항 면세점 최고의 행운 고객 직접 뽑는다

2014-02-10 12:47
자동차•해외여행권•다이아몬드 반지 등 푸짐한 경품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인천공항 면세점 에어스타 애비뉴(AIRSTAR Avenue, www.iiacairstar.kr)는 10일 명예홍보대사 장동건과 함께 2013년 한 해 동안 인천공항 면세점을 이용한 고객을 대상으로 ‘최고의 행운 고객’을 뽑는 경품 추첨 행사를 진행한다.

인천공항 1층 밀레니엄홀에서 진행되는 이번 경품 추첨식에는 인천공항공사 정창수 사장과 에어스타 애비뉴 관계자를 비롯해 한류스타 장동건이 참석해 직접 추첨에 참여한다.

이번 추첨식에서는 지난해 ‘월드 베스트 경품 페스티벌’에 응모한 고객 24만682명 가운데 푸짐한 경품을 받아갈 20여 명이 선정된다. 행운의 주인공들에게는 1등(1명) 벤츠 자동차, 2등(1명) 몰디브 여행권, 3등(1명) 티파니앤코 반지, 4등(2명) 맥북 에어 등 총 6,500만 원 상당의 선물이 주어진다.

인천공항공사 정창수 사장은 “에어스타 애비뉴를 이용하는 고객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경품 추첨식을 마련했다”면서 “수년째 세계 최고 면세점으로 선정된 위상을 이어갈 수 있도록 서비스 혁신을 거듭해 면세쇼핑 환경을 선도하는 리딩공항이 되겠다”고 밝혔다.

추첨식과 함께 7인조 국악 실내악단의 공연이 열려 분위기를 고조시킬 예정이다. 또한 에어스타 애비뉴가 유엔 산하 세계식량계획(WFP)에 1천만 원의 기부금을 전달하는 ‘사랑나눔 기부식’도 진행된다. 기부금은 전 세계 기아 퇴치를 위한 활동에 쓰여질 예정이다.

에어스타 애비뉴는 인천공항 면세점의 통합브랜드로서, 미국 비즈니스 트래블러지 선정 ‘세계 최고 면세점상’을 비롯해 2013년 한 해에만 총 4개의 세계 최고 면세점상을 수상하며 전문기관 및 세계인들로부터 그 가치를 인정받았다.

에어스타 애비뉴 관계자는 "인천공항 연간 이용객은 연평균 6.4%씩 증가해 지난해 4천만 명을 넘어섰으며, 올해는 더 많은 고객들이 인천공항 면세점을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올해에도 다양한 프로모션과 시즌별 이벤트를 마련해 여객들의 합리적이고 즐거운 면세쇼핑이 가능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