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사회복지 분야 발전 방안 모색
2014-02-08 16:29
- 시·군 사회복지과장 회의 개최…우수사례 발표·토론 등 진행 -
복지분야 시군과장 회의 사진
아주경제 허희만 기자 = 충남도는 7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시·군 사회복지 과장단 회의를 개최하고, 올해 사회복지 분야 발전 방안을 모색했다.
김현규 도 복지보건국장 주재로 열린 이날 회의는 도 복지복건국 소속 과장과 15개 시·군 사회복지 관련 과장 등 40여명이 참석했으며, 도의 당면 현안사항 전달, 시·군 수범사례 및 제도 개선 사항 발표, 토론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당면현안 과제로는 ▲기초노령연금 제도 개편에 따른 대비 철저 ▲각종 보조사업 관리철저 및 보조금 미납금 납부 ▲동(洞) 주민센터 복지기능보강 추진 ▲중증장애인 생산품 우선구매 정착화 등이 전달됐다.
.김 국장은 “도민의 더 큰 행복을 위해 각 현장에서 복지 행정을 더 꼼꼼하게 챙겨 줄 것”을 주문하며 “ 또 “입춘이 지났지만 여전히 추운 날씨가 계속되고 있는 만큼, 독거노인이나 중증 장애인 등 어려운 이웃들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이는 일이 없도록 복지전달체계에 대한 모니터링을 지속적으로 실시, 복지 재원이 효율적으로 배분되고 모두가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