써드스톤, 한국대중음악상 2개 부문 노미네이트

2014-02-05 14:32


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 써드스톤이 2014 한국대중음악상 시상식 2개 부문 후보에 올랐다.

써드스톤은 2014 제 11회 한국대중음악상에서 최우수 록 음반 부문과 올해의 음악인 부문에 노미네이트됐다.

박상도(기타·보컬), 한두수(베이스), 안성용(드럼)으로 구성된 밴드인 써드스톤은 지난 2007년 자체 제작한 첫 앨범 '써드스톤(thirdstone)'을 발표하며 데뷔했다. 대표곡인 '오아시스(Oasis)'는 아날로그 릴테이프를 사용해 원테이크로 연주해 자연스럽고 원초적인 사운드를 들려준다.

한국대중음악상 심사대상 작품에는 2012년 12월 1일부터 2013년 11월 30일까지 국내에서 출시된 모든 앨범이 포함되었다. 한국대중음악상은 상업성보다는 예술성을 높이 평가하는 권위있는 상으로 오는 28일 오후 7시 서울 서교동 예스24 무브홀에서 개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