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인천지방중소기업청(청장 최광문)은 7일부터 18일까지 6회에 걸쳐 2014년 ｢소상공인 시책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소상공인 시책설명회는 정책수요자 밀집지역을 직접 방문하는 “찾아가는 설명회” 형식으로 진행되며, 설명회 장소에서 운영되는 상담창구에서는,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인천신용보증재단, 중소기업진흥공단, 중소기업중앙회 등 소상공인 지원기관의 전문 인력이 맞춤형 상담을 제공한다.

설명회에서는 또 5인 이상으로 구성된 소상공인 협동조합에 1억원 한도의 협업자금을 지원하는 소상공인 협동조합 활성화 사업을 비롯하여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하는 각종 정책자금 지원 혜택 등 소상공인에게 꼭 필요한 맞춤형 시책들을 안내하게 된다.

인천지방중소기업청 허영회 팀장은, “올해 소상공인에 대한 저리 융자지원 예산이 9,150억원으로 작년 대비 1,650억원(22%) 증가하는 등 소상공인에 대한 지원이 강화되었으므로, 지역 소상공인들이 설명회에 참석하여 필요한 정보를 최대한 습득․활용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힘을 보태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