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노윤호 관중석, 동방신기 10주년을 가능케 한 의리 과시
2014-02-05 11:30
유노윤호는 4일 방송된 KBS2 ‘우리 동네 예체능’에서 ‘서울팀’과 마지막 농구 경기를 펼칠 ‘예체능팀’을 응원하기 위해 경기장을 찾았다.
“스케줄 다 빼고 왔다”는 유노윤호의 서프라이즈 방문에 최강창민은 물론 최인선 감독 역시 “창민이 마지막 경기 응원하러 왔냐?”며 얼굴에 화색을 드러냈다.
유노윤호는 “동방신기를 하면서 창민이가 그렇게 열심히 노력하는 모습은 처음 봤다. 심지어 창민이가 우는 거 처음 봤다. 깜짝 놀랐다”고 응원했다. 최강창민은 “소름 돋게 부담된다”고 답해 현장을 폭소케 했다.
유노윤호는 ‘예체능팀’ vs ‘서울팀’의 경기가 끝날 때까지 자리를 함께하며 1500여 명의 팬들과 함께 열띤 응원으로 최강창민에게 힘을 실어줬다.
유노윤호 관중석에 네티즌은 “유노윤호 관중석, 의리 있더라” “유노윤호 관중석, 사이 좋아 보여” “유노윤호 관중석, 역시 리더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