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 '1%대' 초저금리 할부로 내수 시장 돌파한다
2014-02-04 11:23
-블랙박스 반값 구매 및 경품 이벤트 등 다양한 혜택 함께 제공
아주경제 윤태구 기자 =기아차는 2월 개인 출고 고객을 대상으로 ‘K시리즈 1-2-3 초저금리 할부’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K시리즈 1-2-3 초저금리 할부는 K3, K5, K7을 할부 구매하는 고객에게 1.9%(24개월 할부), 2.9%(36개월 할부), 3.9%(48개월 할부)의 금리혜택을 제공하는 초 저금리 할부상품이다.
이는 기존할부금리 대비 최대 4% 포인트 정도 낮은 금리로 K시리즈 주력트림을 기준으로 할 때 최대 K3 100만원, K5 136만원, K7은 167만원 정도 저렴하다.
이 밖에도 기아차는 개인 출고고객 중 블랙박스를 구매한 고객들을 대상으로 경품 이벤트를 펼쳐 1등에게는 100만원 상당의 여행상품권(3명), 2등은 주유상품권 5만원(50명), 3등은 주유상품권 3만원(70명) 등 다양한 상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기아차 관계자는 “지난 1월 대한민국 대표세단 K시리즈가 100만대 판매를 돌파하면서 이번 이벤트를 기획하게 됐다”며 “2014년에도 기아차는 고객들의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