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한목자병원, 골든디스크시상식서 굿윌스타상에 씨엔블루 선정

2014-02-03 15:56

아주경제 권석림 기자 =  선한목자병원은 제28회 골든디스크 시상식에서 평소 선행에 앞장서고 여러 스타들의 귀감이 된 케이팝스타인 ‘씨엔블루’에게 ‘굿윌스타상’을 선정해 시상했다고 3일 밝혔다.

선한목자병원은 2004년 미크로네시아 무료진료 활동을 시작으로 라오스, 네팔, 미얀마, 필리핀, 몽골, 파키스탄, 인도네시아 등지에서 무료 진료소 건립과 의료진 양성 사업을 꾸준히 해왔다.

국내에서는 지난해 취약 노년층의 인공관절 수술을 위해 한국 노년복지연합과 의료지원에 대한 양해각서를 체결하는 등 활발한 의료봉사 활동을 해오고 있다.

씨엔블루는 2013년부터 국제구호단체 기아대책의 홍보대사로 활동하고 있다. 2012년에는 아프리카 부르키나파소에 ‘씨엔블루 학교’를 설립했다.

올해는 수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필리핀 씨엔블루 학교 2호를 설립키로 하고 기부금을 전달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