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초스피드 장난감 차, 시속 112km에 가격이 무려… '헉'

2014-02-01 19:33

초스피드 장난감 차 [사진=유튜브 영상 캡쳐]
아주경제 최승현 기자 = 초스피드 장난감 차가 화제다.

최근 동영상 공유 사이트 유튜브에는 '초스피드 장난감 차'라는 제목의 한 영상이 게재됐다. 이는 지난달 29일(현지 시각) 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에서 소개되기도 했다.

이 장난감 차는 옥스퍼드셔 카운티 비스터에 사는 존 빗미드가 개발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개발 배경에 대해 "'유서 깊은 유아용 장난감 차 모델인 '코지 쿠페'를 실제 자동차로 만들면 어떨까'라는 구상을 해오다 직접 실행에 옮겼다"고 말했다.

초스피드 장난감 차는 17초 안에 시속 112km 속력을 낼 수 있는 800cc 엔진을 장착했으며, 개발 비용은 무려 3만 5000파운드(약 6200만원)가 사용됐다고 전해져 놀라움을 자아낸다.

초스피드 장난감 차를 접한 네티즌들은 "초스피드 장난감 차, 가격이 장난 아니다", "초스피드 장난감 차, 정말 어린이가 타면 위험할 것 같다", "초스피드 장난감 차, 성인 장난감 아니야?"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