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 이충희 감독 자진사퇴

2014-02-01 18:08

아주경제 기수정 기자 =프로농구 동부 이충희 감독이 자진 사퇴했다.

이 감독은 성적 부진에 대한 책임을 지고 사퇴하겠다는 의사를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동부는 지난달 31일 열린 오리온스전에서 67-83으로 지면서 13연패에 빠졌다.

한편 향후 잔여 시즌은 김영만 코치가 지휘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