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운찬 관세청장, "설 상시 통관체제·밀반입 단속 당부"
2014-02-01 09:52
설날 연휴 경인지역 주요세관 현장 점검
<설 명절 연휴인 31일 백운찬 관세청장이 인천공항세관을 방문, 인천공항세관의 여행자정보시스템을 점검하고 있다.>
아주경제 이규하 기자 =백운찬 관세청장은 설날 연휴인 31일 경인지역 주요세관의 24시간 상시 통관체제와 불법먹거리 등 농축수산물 밀반입 단속 현장을 점검했다.
백 청장은 이날 전국 세관 ‘24시간 통관 대책반’과 비상근무체제로 전환된 전자통관시스템을 중점 점검하고 수출입화물의 차질 없는 통관을 당부했다.
특히 설 연휴기간 늘어나는 해외여행자 입출국장인 인천공항과 김포공항의 여행자휴대품 통관현장과 특송물품 통관현장을 방문해 신속한 통관 지원을 당부했다. 아울러 국민건강을 위협하는 불법먹거리 단속도 주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