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속도로 대부분 원활…‘서울→부산 4시간 20분’
2014-01-30 20:29
대전 1시간 30분·광주 3시간
아주경제 김봉철 기자 = 설 연휴 첫날인 30일 오전부터 붐볐던 고속도로는 오후 8시 현재 원활한 차량 흐름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서울에서 출발하는 귀성 차량의 예상 소요시간(요금소·승용차 기준)은 오후 8시 기준으로 부산 4시간 20분, 대전 1시간 30분, 대구 3시간 30분, 광주 3시간, 강릉 2시간 20분, 목포 3시간 30분 등이다.
현재 주요 고속도로에서 지·정체 구간은 없다.
서해안고속도로는 목포 방향 서평택분기점 부근에서 오후 늦게까지 정체가 계속됐지만, 해가 지면서 원활한 흐름을 보이고 있다.
상습정체구간인 영동고속도로도 대부분 구간에서 차량이 시속 100㎞ 이상 속도로 달리고 있다.
이날 수도권을 빠져나간 차량은 37만대로 집계됐으며 자정까지 4만대가 더 귀성길에 오를 것으로 보인다.
설 당일인 31일은 귀성객과 귀경객, 성묘객 등 전국에서 450만대의 차량이 한꺼번에 몰려 고속도로 양방향 모두 극심한 정체를 빚을 것으로 전망된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서울에서 출발하는 귀성 차량의 예상 소요시간(요금소·승용차 기준)은 오후 8시 기준으로 부산 4시간 20분, 대전 1시간 30분, 대구 3시간 30분, 광주 3시간, 강릉 2시간 20분, 목포 3시간 30분 등이다.
현재 주요 고속도로에서 지·정체 구간은 없다.
서해안고속도로는 목포 방향 서평택분기점 부근에서 오후 늦게까지 정체가 계속됐지만, 해가 지면서 원활한 흐름을 보이고 있다.
상습정체구간인 영동고속도로도 대부분 구간에서 차량이 시속 100㎞ 이상 속도로 달리고 있다.
이날 수도권을 빠져나간 차량은 37만대로 집계됐으며 자정까지 4만대가 더 귀성길에 오를 것으로 보인다.
설 당일인 31일은 귀성객과 귀경객, 성묘객 등 전국에서 450만대의 차량이 한꺼번에 몰려 고속도로 양방향 모두 극심한 정체를 빚을 것으로 전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