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맞이 재테크 가이드] 신협 '불어나 예탁금'

2014-01-30 19:00

 

아주경제 장기영 기자 = 신협의 ‘신협 불어나 예탁금’은 입출금이 자유로운 요구불예금임에도 소액 예금에 이자를 얹어 주는 역발상형 상품이자, 이용 실적에 따라 배당을 하는 협동조합형 상품이다.

이 상품은 100만원 이하 잔액에 대해 예금, 대출, 보험, 카드 이용 등 일정 요건 충족 시 연 최고 3%의 이자를 지급한다.

일반적인 수시 입출금식 예금상품의 금리가 거의 0%에 가깝다는 점을 감안하면 상당히 높은 수준이다.

이 밖에 전자금융 이용 시 수수료가 면제되는 것은 물론, 각종 자동이체를 신청하면 매 건당 발생하는 수수료 수익 중 일부를 돌려주는 캐시백 서비스도 도입했다.

한편 해당 상품은 지난 2012 금융감독원으로부터 우수 금융신상품 개발자 표창을 수상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