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수경 기자 = 부산은행은 갑오년 말띠해를 맞아 지난달 16일부터 오는 2월 7일까지 'GO 馬(고마) 365일 부산은행 아이가!' 행사를 실시하고 있다.

30일 부산은행에 따르면 오는 2월 7일까지 귀성차량 정비할인쿠폰 증정 및 연휴 기간중 귀중품을 안전하게 보관할 수 있는 대여금고를 부산은행 41개 지점에서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특히 부산은행 이동점포에서는 설 명절 기간동안 부산역광장, 신세계아울렛, 거가대교 휴게소, 울산롯데백화점에서 신권교환 서비스 및 이동점포 전광판을 통한 향토기업 홍보영상을 송출할 예정이다.

지난 20일부터는 영업점 내점고객 대상 입춘서를 선착순을 증정하고 있다.

31일까지인 체험 여행 행사는 부산은행 정기적금, 방카슈랑스, 수익증권 가입고객 대상으로 추첨해 가족단위로 전통장, 한과만들기 등 전통체험 여행 및 해운대 요트관광을 실시할 예정이다. 

앞서 지난 28일 부산역 광장에서는 '나눔으로 함께하는 BS행복포차'를 운영해 귀성고객에게 떡국을 제공하는 한편 소외계층을 위한 성금모금 행사를 실시해 동구청에 기부하는 '떡국 먹고(GO)!, 기부하마(馬)!' 행사를 펼쳤다.

부산은행 관계자는 “가족과 함께 따뜻한 정을 공유하는 체험여행과 다채로운 고객사은행사를 통해 명절의 훈훈한 정을 느낄 수 있는 설날을 맞이하기를 바란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