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황후' 하지원, 촬영 인증샷 "엄청 바쁜 나날들…"

2014-01-30 16:09

하지원 [사진 출처=하지원 인스타그램]

아주경제 김은하 기자 = 배우 하지원이 촬영장에서 새해 인사를 전했다.

30일 하지원은 인스타그램에 “안녕하세요. 하지원입니다. 드디어 영화 ‘조선미녀삼총사’가 개봉을 했습니다”라며 사진 한 장을 공개했다.

하지원은 "2014년 신나는 영화 ‘조선미녀삼총사’ 보시고 파이팅 하세요.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요. 드라마 촬영에 엄청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지만 곧 만나길 바라며“라고 덧붙였다.

하지원은 현재 출연 중에 있는 MBC 드라마 ‘기황후’ 분장을 한 채 상큼한 눈웃음을 지어 보이며 아름다운 미모를 과시했다.

‘조선미녀삼총사’는 할리우드 ‘미녀 삼총사’의 조선판으로 조선 팔도의 수배범들을 잡는 현상금 사냥꾼의 이야기다. 하지원이 비상한 두뇌와 뛰어난 무술 실력을 가진, 삼총사의 리더 진옥 역을 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