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용산구, 용산아트홀 ‘컬쳐스토리’ 수강생 모집
2014-01-30 13:47
아주경제 최수연 기자 = 서울 용산구(구청장 성장현)가 구민들을 위한 문화 프로그램 ‘컬쳐스토리’를 진행한다 30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컬쳐스토리’는 2월 13일부터 3월 10일까지 매주 월요일과 목요일 오후 2시부터 4시(총 8회)까지 용산아트홀 강의실에서 진행된다.
영화와 미술을 중심으로 프로그램이 구성됐다. △13일 영화와 스타 <로마의 휴일> △17일 아이들이 잃어버린 것 <천국의 아이들> △20일 타고난 인간, 이루는 인간 <카타카> △24일 인간은 변할 수 있다 <타인의 삶> (이상 영화분야) △27일 인상주의 대가들 <인상주의, 후기 인상주의 작가들> △3월3일 추상회화와의 대화 <잭슨폴록과 추상 미술> △3월6일 조각의 새로운 확장 <매체와 장르의 확장> △3월10일 2000년대 이후의 현대 미술 <일상과 환경을 다루는 미술> 등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구민들은 교육지원과로 방문 및 전화 접수하면 된다. 선착순 모집이며 수강료는 1만원이다.
이번 과정은 2013년 평생교육과정 수강생들을 대상으로 한 설문 조사 결과를 토대로 해서 개설됐다고 구는 설명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용산구청 교육지원과(☎2199-6490)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