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부원 기자 = 수협은행은 2030세대를 위한 수시입출금식, 정액적립식, 자유적립식 예금, 결제전용종합통장을 출시했다.

30일 수협은행에 따르면 이 상품은 만 19세 이상 만 35세 이하 고객이 대상이며, 수협카드(체크카드 포함) 사용 실적 및 휴대전화 요금결제 실적이 있으면 수시입출금식 예금의 소액(200만원 이하)에 대해 최고 연 2.70%의 금리를 제공한다.

또 수시입출금식 예금 거래기간 동안 여수신ㆍ카드(체크카드 포함)ㆍ신탁ㆍ펀드 중 한 가지 이상 거래실적이 있는 고객, 신규고객 또는 자동이체 실적이 있는 고객에 한해 적립식 상품 추가 가입시 최대 0.5% 우대금리를 제공한다.

수시입출금식 예금을 종합통장으로 가입 신청하면 일정 조건 충족시 간단한 절차를 거쳐 100만원까지 신용대출 한도를 부여하는 종합통장도 출시된다.

이 종합통장은 결제금액 부족으로 인한 각종 연체에 따른 신용도 저하를 방지하기 위해 개발된 것으로, 대출이용 가능한도에서 현금인출 기능은 제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