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시청자와 함께 하는 윷놀이에 '하하호호'
2014-01-31 18:30
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 '무한도전'이 설 특집으로 시청자들과 함께 하는 초대형 윷놀이 대결을 벌인다.
MBC '무한도전' 판 윷놀이인 '다함께 던져윷'은 전통놀이인 윷놀이의 기본 룰을 변형 해 초대형 말판 위에서 '무한도전' 멤버들이 직접 말이 돼 이동하고 시청자들이 직접 던진 윷으로 이동을 하는 등 다양한 미션을 통해 먼저 말판을 빠져나오면 이기는 게임이다.
설까치 팀과 떡국 팀으로 나뉜 '무한도전' 멤버들은 시작부터 팽팽하면서도 기적 같은 결과로 한치 앞을 알 수 없는 승부를 벌였다.
특히 이번 윷놀이 승패 결과는 시청자들에게 푸짐한 선물을 준비해 시선을 끈다. '다함께 던져윷' 방송이 시작됨과 동시에 시청자들은 실시간으로 진행되는 ARS문자로 설까치 팀과 떡국 팀 중 예상 승리 팀을 투표할 수 있으며 추첨을 통해 태블릿PC, 한우세트, 에어 프라이어, 가전제품 등의 푸짐한 상품을 받게 된다.
이날 양 팀은 패한 팀이 수행할 벌칙을 결정하는 과정에서 서로 짓궂은 벌칙을 내걸었고 결국 윷놀이에서 패한 팀은 설 연휴에 호출을 받고 나와 혹독한 벌칙을 받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