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주)에스틸 35억 추가 투자에 따른 MOU 체결
2014-01-28 17:20
-군산2국가산단내, 굴삭기 및 카고크레인 생산업체
사진=군산시, 에스틸 mou 체결
아주경제 허희만 기자 =(주)에스틸(대표이사 김용석)이 1월 28일 공장신설 등 신규사업 해외시장 진출을 위해 35억 추가 투자에 따른 MOU를 군산시와 체결했다.
군산2국가산단 내 굴삭기와 대형크레인 등 중장비 핵심 중량부품 생산의 전문기술을 보유한 (주)에스틸은 산업차량 카운터웨이트 제조기술, 중장비용 탱크제조 기술 등 총 6건의 특허를 취득해 상용화에 성공하였고, 영국, 인도, 중국 등 해외 수출사업에도 큰 성과를 거두는 등 큰 실한 중소기업으로 거듭나고 있는 업체다.
인천에 본사를 두고 있는 이 기업은 2008년 군산2국가산단 내에 130억원을 투자하여 군산공장을 건립한바 있으며, 이번 투자는 신규사업(카고크레인 생산) 해외시장 진출을 위한 공장신축으로 35억 원의 투자와 35명의 신규채용, 100억 원의 연매출 증대 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기대된다.